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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 네스트호텔 근처 바지락 칼국수 맛집 '황해해물칼국수'

by 홀앙희☆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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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트 호텔 근처는 뭐...아무것도 없기로 유명하다..

있다면 뷰가 좋은 호수?ㅋ

호수뷰가 다이다

바로 앞에 편의점도 없고 진짜 호수 앞에 오로지 호텔만 있어서 

호텔에서 모든것을 해결해야 한다!

 

근데 호텔에서 삼시세끼 밥을 먹기엔 너무 비싸고 해서 찾아보니

있긴 있다 걸어서 8-10분 정도? 가면 식당가가 있는데 거의 칼국수, 파전 같은 것을 파는 식당들이다

참 희한하다 바닷가 근처긴하지만 바다가 막 보이는 곳은 아니라서 해물칼국수가 유명한 골목이 된 것이 신기했다.

 

일단 호텔 들어가기전에 점심을 해결하고 들어가자고 해서 간 곳이 그 유명한 '황해 해물 칼국수'

웨이팅이 길다고 해서 친구랑 12시에 만나서 기다리고자 했다

 

 "황해해물칼국수"

 

인천 중구 용유로 21번 길 3

 

칼국수 1인 10,000원

산 낙지 15,000원

 

 

 

길 걸어가다 보면 정말 뜬금없이 사람들이 많은 가게를 볼 수 있다 

낡고 오래돼 보이는 가게는 사람들로 북적북적이다

간판을 보라 오래된 맛집 같지 않은가.ㅋㅋㅋ

 

딱히 웨이팅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가게 앞에서 기다려야 한다

옆은 차가 지나가는 골목이니 적당히 알아서 잘 피해있어야 한다

 

여기는 본점인데 가니까 마침 먹고 나갈 타이밍인지 10팀 정도??

음? 괜찮은데?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 기로 한다.

할 일도 없으니 옆에 있는 2호점으로 가보는데 웨이팅 45분 실화냐......

좀 더 현대식이긴 하지만 45분은 못 기다리겠다.

 

 

 

기본 반찬 

칼국수 집의 꽃은 김치지

벌써 맛있겠다

 

손님이 많아서 옆에 테이블 손님들이랑 거의 붙어서 앉다시피..ㅠㅠ

 

 

아니 옆에 테이블에서 낙지 먹는데 꿈틀꿈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친구랑 우리도 시킬까 속닥대다가 

결국시킴.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신선하고 맛이 좋다

 

 

2인 해물칼국수

양이 진짜 어마어마 대박이다

바지락만 있을 줄 알았더니

낙지 바지락 모시조개에 황태까지 있다 너무 좋다

페이보릿 음식 2위

 

 

만찬을 즐겨볼까

이날 이게 첫끼인데 이때부터 음식이 끊임없이 들어갔다

이게 그 시작이다.ㅋㅋㅋㅋㅋ

간단히 칼국수만 먹으려고 했는데 산 낙지를 시키면서 소주가 빠질 수 없지

간단하게 1병 나눠 먹었따.

난 한식이 너무 조아 마시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기를 보라.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만찬을 시작해 볼까

 

네스트 호텔 근처 식당을 찾는다면 황해해물칼국수 어떨까

의심 없이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난 맛 평가에 냉정한 편이니까

 

생각보다 사람들이 금방 빠지고 조금만 기다려도 된다

다음에도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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