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벚꽃놀이1 [서울/서촌] 나만 알고 싶은 창경궁 벚꽃놀이 우연히 하게 된 벚꽃놀이 벚꽃놀이를 할 생각은 없었다. 단지 날이 좋아서 걷다 보니 꽃이 핀 곳으로 가게 되었을 뿐이다. 광장시장을 나와 걷다보니 작은 고궁이 보였고 열린 문 사이로 빼꼼히 보인 덜 핀 벚꽃이 보였다. 우린 꽃구경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문득 발길이 떨어지지 않은 걸 보니 들어가 보고 싶었던 것 같다. 나만 알고 싶은 창경궁 벚꽃놀이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은 가보았지만 창경궁은 처음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작은 궁도 처음이었다. 궁은 모두 너무 크고 다리가 아팠는데 자그마한 창경궁이 마음에 들었다. 단돈 1000원의 입장료를 내고 나만 알고 싶은 벚꽃놀이 장소를 찾았다. 이날은 벚꽃이 완벽히 만개하진 않았다. 날씨가 계속 추웠고 어제부터 약간씩 따뜻한 바람이 불었으니 아마 이번주는 벚꽃이 질것.. 2024. 4. 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