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할로윈 음료 펌킨티라떼 후기

스타벅스 할로윈 음료 펌킨티라떼 출시하자마자
출근시간에 득달같이 달려가서 먹은
내돈내산 후기


고구마 펌킨 이런종류 라떼를 좋아해서 이번에도 스벅이 일냈구나 당장가자 해서 배도고프겠다 출근길에 출시하자마자 사먹었는데
너무실망스러워 쓸까말까 고민많이 했다

일단 할로윈 특수성상 md들이 너무 화려하고 귀엽다
스벅md들 점점 디자인이 예뻐지는거 같단 말이지

정말 스노우볼은 이쁘지 않은데 왜맨날 가지고 싶은지 모르겠다
이번건정말귀여워

여행때 마다 그나라 스노우볼을 모았는데
코로나때문에 내년에도 해외여행은 포기해야할것같고
한국에서 이벤트성 스노우볼만모아도 가득이겠지만

난요즘 미니멀리즘을 실천중이다
잔고상 강제로....

얘네들은 마그넷이랑 뭘까 음료젓는 스틱인가 자세히 모르겠네
호박이랑 캐스퍼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검은고양이까지 딱 찰떡이다

 

스벅공식 키링
해골곰돌이랑 고양이랑 엄청고민했다

둘다 너무귀여워

이거고른다 지각행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침부터 돈쓰니까 기부니가 무척좋다

각각 17000원 씩

마카롱들이 넘귀요미시당
케익을 못찍은게 아쉽지만

저 야옹이 너무귀욥다ㅠ
스벅마카롱은 그래두맛있으니꺄
담엔 저거도 먹어봐야겠다

분명 스벅 공식어플에는 이런 모양이었는데.....
그날은 추웠지 따뜻한걸 시키고 바로 확인하지않았는데

이게뭐람ㅋㅋㅋㅋ
눈알어디갔닝
따뜻한 스팀에 눈알이 점점 녹아서 가라앉는중인가ㅋㅋㅋ

일단들고 얼른회사에가야되니까 서둘러 나왔다

볼품없구만.....
귀여운 눈알초콜릿을 그대로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이스를 시키는게 좋겠어여....
회사가니 눈알들 다 침몰쓰...ㅠ

가격은 6100원
칼로리는 핫음료가 300이 넘었던거 같은데 .
훗 한끼식사했구만....ㅠ

맛만있음 되지 하고 오자마자 호로록 맛봤는데
비쥬얼보다 정말 더 충격

아니이게 도대체 무슨맛이람
펌킨어디간거니
잘못시킨건가해서 다시 찾아보게 만든 이음료
첨엔 계피인가?아닌가 민트인가?
아니야 더강력해 도대체 이건 무슨맛이지

알고보니 차이시럽!!
이정도면 차이티라떼라고 해줘야되는거 아닌가모르겠다
호박의 단맛은 1도없다
그냥 차이향 땜에 차이라떼야 이건ㅠ

#두번은안먹을것같다

리틀위치라떼는 무슨맛일까
먹어봐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할정도로 충격적인 맛이넴

두개 데려온걸로 만족해야겠다
야옹이 키링 은근 커서 어디에 달지ㅋㅋ
그래도 귀요미 하마줘야겟넴

잘하자 스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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